2026년 04월 03일(금)

무릎 수술 받은 '미트윌란' 조규성... 개막 앞두고 심각한 상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fcmidtjylland'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의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6)이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시즌 초반 결장한다.


미트윌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을 앞두고 있지만 조규성은 여전히 부재중이다. 수술 후 합병증을 겪었고, 안타깝게도 재활 기간이 연장돼 예상보다 공백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미트윌란에 입단, 유럽에서 첫 도전을 시작한 조규성은 37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부터 무릎 부상에 시달렸고 결국 6월 수술대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fcmidtjylland'


당초 비시즌 동안 재활을 마친 뒤 개막에 맞춰 복귀하려던 조규성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조규성을 핵심 공격수로 활용하려던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도 비상이 걸렸다.


토마스베르 감독은 "회복을 위해 달리기를 하는 조규성의 의지와 노력은 감탄스럽다"고 칭찬한 뒤 "아담 북사를 포함한 다른 공격수들이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조규성과 완전히 똑같을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미트윌란은 20일 오전 1시 오르후스를 상대로 2024-25시즌 수페르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뉴스1) 안영준 기자 ·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