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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억의 사나이' 이용규가 유하나에게 꽂힌 이유 (영상)

야구 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현해 설렜던 첫 만남(?)을 털어놔 화제다

via tvN '현장토크쇼 택시' / Naver tvcast

 

이용규가 부인 유하나에게 첫눈에 반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야구 선수 이용규, 배우 유하나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이용규는 공항에서 항공사 모델로 활동 중이던 유하나의 사진을 보고 '이상형을 만났다고 생각했다'며 설레는 첫 만남(?)을 풀어놨다.

 

이용규는 티케팅 직원을 통해 그녀의 이름을 알아내고 주변 지인들까지 총동원해 수소문한 끝에 연락처를 받아 문자를 했다.

 

이하나는 "처음엔 누군지 몰라 검색해보니 평소에 생각했던 야구 선수 이미지와 다르게 일본 모델 같아 호기심이 갔다"며 "그런데 키가 좀 작더라"고 말해 이용규를 당황케 했다.

 

유하나는 "적극적이지 않았던 이용규 때문에 '우리 안 사귀어요?' '뽀뽀 안 하냐?'고 답답해서 먼저 말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하나가 "독신주의였던 자신을 바꿔준 건 남편뿐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