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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까진 가능 vs 무조건 썸"...꾸준히 논쟁인 남사친·여사친 사이 스킨십 수위

친한 이성 친구와 팔짱을 끼는 스킨십이 허용되는가에 대한 논쟁이 일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당신에게도 동성 친구만큼 친해서 함께 못할 것이 없다고 자부하는 이성 친구가 한 명쯤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문제는 언제나 이 '선'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


특히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방의 이성 친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싸움까지 번지기 마련이다.


당신은 연인과 그 '남사친, 여사친'의 스킨십 수위를 어디까지 이해해 줄 수 있는가?


요즘은 연인 사이에서도 서로를 속박하지 않는 '쿨'함이 대세라지만, 아직까지 내 연인의 이성친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오늘의 연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팔짱을 끼고 찍은 셀카를 보고 화가 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일었다.


20대 여성 A씨는 최근 남자친구의 SNS를 파도타기 하다가 그의 여사친 SNS에 들어가게 됐다.


무심코 본 그곳에서 A씨는 남친이 그 여사친과 팔짱 끼고 사진을 찍은 걸 보게 됐다. 단둘이 찍은 사진은 얼핏 보면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


A씨는 남친에게 즉시 "이게 뭐냐?"며 따졌지만 "친구끼리 사진 찍는데 팔짱도 못끼냐"는 대답이 돌아왔을 뿐이다.


자신이 예민한 거냐고 질문하는 A씨에게 누리꾼들이 보낸 반응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일부에서는 "팔짱 끼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잠깐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남친이 아니라고 하면 좀 믿어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애인 있는 남자와 팔짱 낀 사진을 게시한 여성도 문제다", "남친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이네", "남자끼리도 팔짱 끼면 인정"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두둔하고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떠한가. 애인의 남사친, 여사친이 내 애인에게 팔짱을 낀다면, 당신은 이해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