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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조금 다듬으려고 애견미용실에 보낸 반려견 귀가 잘려 돌아왔습니다"

애견미용실에서 반려견의 귀를 잘라버렸다는 한 견주의 호소가 전해졌다.

애견 미용실에 믿고 맡긴 반려견의 한쪽 귀가 잘렸다는 견주 주장에 누리꾼 반응 쏟아져


인사이트小红书


애견 미용실에 보낸 반려견이 귀가 잘려서 돌아왔다며 한 견주가 울분을 터뜨렸다.


1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인 A씨는 SNS를 통해 며칠 전 털을 다듬어 주기 위해 반려견을 애견 미용실에 데려갔다가 겪은 충격적인 일을 공개했다.


타이중에 사는 A씨는 13일 애견 미용실에 반려견을 데려가 목욕과 털 손질을 부탁했다.


얼마 후 반려견을 데리러 미용실에 돌아온 그는 충격에 빠졌다. 반려견의 한쪽 귀가 잘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가 공개한 세 장의 사진을 보면 실제로 반려견의 한쪽 귀 일부가 잘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물을 머금은 듯한 반려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잘린 귀를 목격한 A씨는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고.


A씨는 애견 미용실의 상호를 공개해달라는 누리꾼들의 요구에 "업주의 태도를 보고 나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누리꾼들이 직접 찾아냈다.


인사이트小红书


현재 사건과 관련된 애견 미용실은 임시 휴업한 상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격증도 있는 애견 미용사가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하나",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보다 많이 잘랐는데 꼭 보상을 받아야 한다", "애견미용사 자격증이 있는지 확인해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애견미용실에서 미용을 받은 반려견이 하반신 마비가 되는 일이 일어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문제의 애견 미용실은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