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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자전거 탈 수 있는 '철벽 방수' 우비 (영상)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자전거용 '철벽 방수' 우비가 개발돼 눈길을 끈다.

via VANMOOF / YouTube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자전거용 철벽 방수 우비가 개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비가 올 때면 자전거 타기를 포기하던 자전거 마니아들의 눈이 번쩍 뜨일 소식을 전해왔다.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우비는 작은 가방에도 쉽게 들어갈 정도로 작게 접혀 휴대성이 좋다.

 

따라서 미리 가방에 넣어두고 자전거를 타다가 비가 오면 즉시 꺼내어 몸과 손잡이를 덮어주면 다리는 물론 자전거까지 비를 피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우비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나 완전 100% 방수 능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재질로부터 몸을 완전히 보호할 수 있다. 특히 가볍기까지 한 덕분에 비를 맞아도 몸이 무거워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해당 발명품은 45유로(한화 약 5만9천원)에 판매하던 초기 물량은 이미 매진됐고, 다가오는 3월 개당 55유로(한화 약 7만3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