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25℃ 서울
  • 23 23℃ 인천
  • 24 24℃ 춘천
  • 22 22℃ 강릉
  • 24 24℃ 수원
  • 24 24℃ 청주
  • 24 24℃ 대전
  • 23 23℃ 전주
  • 24 24℃ 광주
  • 24 24℃ 대구
  • 23 23℃ 부산
  • 26 26℃ 제주

"폐차장에서 주워 온 거 아닌가요?"...청테이프 칭칭 감아 셀프 수리한 '호러카' 목격담 (사진)

1990년에 출시된 노후 차량이 곳곳에 청테이프가 붙은 채로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1990년에 출시된 노후 차량이 곳곳에 청테이프가 붙은 채로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간히 목격되는 호러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어떤 사람이 올지 상상조차 안 된다. 휴대전화 번호 016, 017일 것 같다"면서 한 차량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차량은 대우자동차가 1990년 출시한 '에스페로'로 추정된다.


에스페로는 1990~1997년 대우자동차에서 생산한 모델로 당시 품질이 좋고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사진 속 차량은 폐차 직전처럼 보일 정도로 이곳저곳이 성치 않은 상태다. 창문과 전조등은 깨져있고 손잡이와 창틀은 청테이프가 붙여져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드미러는 자가 수리한 듯 청테이프로 칭칭 감아 겨우 붙여놨다.


차체에도 반복해서 긁힌 자국과 눌린 흔적이 가득했지만, 오로지 테이프에만 의존해 수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외관만큼이나 엔진 등 내부 장치에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로에서 종종 주행 된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사람들 사이에는 '호러카'로 불리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상태 자동차가 검사를 통과했다고?", "폐차장에서 주워 온 줄 알았다", "저 테이프값이면 고치지 않을까", "무단 주차해도 전화 못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