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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가성비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많은 '일본의 투다리' 토리키조쿠 7월 국내 상륙

메인인 닭꼬치류 외에도 각종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한솔 기자
입력 2024.06.05 16:53

인사이트Yahoo


'일본의 투다리', '가성비 맛집', '일본 여행가면 꼭 가봐야 할 이자카야'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유명 닭꼬치 프랜차이즈 '토리키조쿠'가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달 30일 토리키조쿠 그룹사는 오는 7월 한국에 모기업이 100% 투자한 자회사 '토리키조쿠 코리아(TORIKIZOKU KOREA INC.)'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한국 자회사 설립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ojoarime'


사업 내용이 '음식점 기획 및 운영'인 만큼 한국에 매장을 열고 프랜차이즈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토리키조쿠는 2023년 기준 도쿄에만 191지점, 오사카에는 146지점이 있다.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로 유명하다.


실제로 전 메뉴를 370엔(한화 약 3200 원)에 먹을 수 있으며 닭꼬치류 외에도 각종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까망베르고로케, 양배추 등은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인사이트Instagram 'unagin_jpn', 'marimori_fukumori'


토리키조쿠의 한국 상륙 소식에 누리꾼들은 "까망베르 또 먹고 싶었는데", "인당 3만원 정도에 배 터지게 하이볼에 꼬치 먹을 수 있겠다",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들린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메뉴 균일가 3000원대를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미 국내 곳곳에 일본식 이자카야가 많은 만큼 토리키조쿠의 메리트인 가성비를 잘 지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risubon_shu', 'torikizoku.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