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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여직원에게 '좋은 향기' 나...직장동료 넘어 친해지고 싶다는 40대 아저씨

한 40대 남성이 신입 여직원과 친해지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새로 들어온 여직원에게서 좋은 향기가 난다며 친해지고 싶다는 4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여직원과 친해질 방법을 알려달라는 글쓴이 A씨의 사연에 댓글이 쏟아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가 다니는 직장에는 최근 여직원이 새롭게 입사했다고 한다.


A씨는 신입 여직원을 본 뒤 사랑에 빠졌다. 여직원을 보면서 10~20대로 돌아간 듯한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너무 풋풋하고 향기 나는 거 같다"며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냥 인사하고 간단한 스몰토크 하는 정도다"라며 "이대로 그녀와 단순한 직장동료 상사로서 끝내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A씨는 신입에게 남자 친구가 없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러나 나이 차이가 있는 터라 40대인 A씨와 여직원의 접점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미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


A씨는 "더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냐"며 "악플 달지 말고 현실적으로 도움 되는 방법을 소개 시켜달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그냥 멀리서 응원해라"라며 "둘 중 한 분은 퇴사하는 시나리오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A씨는 "인터넷에서 나도는 글만 보고 꼭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현실은 도전해 본 사람이 성공한다"고 받아쳤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외에도 댓글에는 "제발 주작이라고 해달라", "본인 나이를 생각하세요", "현실을 사세요", "아저씨 딸뻘입니다", "같이 일하는 거에 만족해라",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이 달렸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저씨들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 좀 그만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쓴이는 "40~60대 남성에게 고백받으면 기분이 좋기는커녕 상대방이 자신을 쉽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절대 고백 같은 거 하지 말아달라"며 "'혹시나 잘 될 수도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 등 명분으로 당위성을 만들지 말아달라"고 거듭 호소해 많은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