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소주 '처음처럼' 글씨체 주인공 '신영복 교수' 별세

via 성공회대

 

소주 '처음처럼'의 글씨체 등으로 유명한 신영복(75) 성공회대 교수가 오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1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0분께 신 교수는 서울 목동 자택에서 숨졌다.

 

앞서 신 교수는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그러나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끝내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