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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시청률 24.9%로 종영...tvN 드라마 역대 1위 등극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종회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인사이트tvN '눈물의 여왕'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종회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6회가 전국유료가구 기준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종영했다.


이는 지난 15회 시청률(21.1%)보다 3.7%p 상승한 수치이다.


무엇보다도 '눈물의 여왕'은 최종회 방송을 통해 4년 동안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 자리를 기록하고 있던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었다.


인사이트tvN '눈물의 여왕'


이로써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는 '눈물의 여왕'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2위인 '사랑의 불시착'과는 무려 3.0%p 라는 큰 차이를 갖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결혼 생활을 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 윤은성(박성훈)은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여러 위기를 극복한 후 자녀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tvN '눈물의 여왕'


시간이 흘러 50년 후, 노년의 백현우는 홍해인의 묘에 꽃다발을 놓고 홍해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어느 날엔가 한 사람만 남겨지게 되면 그땐 다른 한 사람이 마중 나오면 되지. 그럼 하나도 무섭지 않을 거야"라며 한목소리로 말한 모습이 담기며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5월 4일과 5일에는 '눈물의 여왕' 스페셜 회차가 방송될 예정이며 '눈물의 여왕' 후속작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졸업'은 오는 5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