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아이돌 챌린지 도전하자 팬들 걱정(?) 쏟아져..."신종 괴롭힘, 너무 잔인하다"

Instagram 'jbkwak'

여행유튜버 곽튜브가 '대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아이돌과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런데 챌린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뜻밖의 웃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LUN8 루네이트'에는 곽튜브와 루네이트의 '슈퍼파워 챌린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루네이트 멤버 8명의 비주얼을 압도(?)하는 곽튜브가 눈길을 끈다.

YouTube 'LUN8 루네이트'

곽튜브는 루네이트 멤버들과 합을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타 치는 안무로 시작하는 첫 부분은 수월했다.

그러나 점점 곽튜브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곽튜브는 빠르게 진행되는 안무를 따라가지 못했고, 멤버들의 동작을 카피하기 위해 눈동자를 바쁘게 움직였다.

이런 노력에도 박자가 점점 느려졌다. 하지만 곽튜브는 포기하지 않고 엔딩포즈 만큼은 자신있고 정확하게 선보였다.

YouTube 'LUN8 루네이트'

곽튜브의 도전에 누리꾼들은 "내가 본 숏츠 중에 제일 잔인하다", "이게 폭력이지. 신종 폭력이다", "가둬놓고 팬다" 등 우스개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곽준빈만 보인다", "곽튜브 생각보다 춤 잘추네" 등 곽튜브의 댄스 실력에 감탄하는 누리꾼들도 종종 보였다.

이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에 해당 영상이 계속 회자되며 현재 조회수 3만 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YouTube 'LUN8 루네이트'

한편 루네이트는 판타지오 소속의 8인조(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 그룹으로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최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BUFF(버프)'의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로 두각을 드러내며 영어와 한국어 버전 모두 뉴질랜드 톱 송 차트에 안착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