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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들이 보면 깜짝 놀란다는 요즘 초등학교 급식실 '살균 소독' 식판 자판기 (영상)

요즘 초등학교 급식실에 등장한 '살균 소독' 식판 자판기가 화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KBS2 '학교 2013'


90년대생이라면 학창 시절 급식실에서 있었던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1등으로 먹기 위해 급식실에 뛰어갔다거나, 씻겨 나와 엎어져 있는 급식판 중 제일 위에 것 빼고 그 밑에 급식판부터 챙겼다는 등의 다양한 경험담이 있다.


그러나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런 추억은 다 옛말이 된 듯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초등학교 식당 근황'이라는 글이 화제가 됐다. 게시글에는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립 초등학교 급식실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급식실에 과거에는 없었던 커다란 기계가 놓인 모습이다.


언뜻 보면 냉장고나 자판기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낯설다. 기계 앞에는 'FOOD TRAY OUTLET'이라고 적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 남성이 기계 앞으로 걸어갔더니 기계에서 자동으로 급식판이 나왔다. 


알고 보니 해당 기계는 자외선으로 급식판을 살균 소독해 주고 앞에 사람이 서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급식판이 나오는 일명 '식판 자판기'였다.


해당 초등학교는 2020년 신설된 학교였던 터라 이런 신형 기계가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댓글을 보면 다수의 학교에서 식판 자판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예산 등의 이유로 아직 도입되지 않은 학교도 있어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라떼는 급식실 뛰어가서 제일 밑에 있는 급식판 가져갔었다"며 "방금 씻겨 나온 급식판에 물기 가득해서 털어내던 기억이 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그때 그 시절 감성이 없다", "환경이 정말 좋아졌다", "멋있다. 밥맛 나겠다", "우리 학교도 생겼으면 좋겠다", "정작 이런 학교 몇 안 된다", "또 라떼들의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