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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할부지가 작게 잘라주던 사과 그리워해...푸바오의 중국 적응 일주일 브이로그 (영상)

영상 속 푸바오는 2일차 되는 날, 에버랜드에서 처럼 대나무를 양손에 잡고 쪼개 먹으며 적응을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iPanda'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일주일 적응기가 공개됐다.


앞서 푸바오는 사과도 먹지 않고 앞구르기를 반복하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여 팬들을 걱정시켰지만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듯 보인다.


지난 10일 중국 판다보존연구센터는 푸바오가 도착한 다음날인 4일부터 9일까지의 모습을 담은 1분 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푸바오는 2일차 되는 날부터 에버랜드에서 처럼 대나무를 양손에 잡고 쪼개 먹으며 적응을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iPanda'


이어 3일차 되는 날에는 푸바오가 좋아하는 당근와 워토우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4일째 되는 날 푸바오는 엄청난 양의 대나무에 둘러싸여 '먹방'을 진행했고, 5일째 되는 날에는 드디어 사과를 먹기 시작했다.


다만 푸바오가 처음 온 날 받았던 사과는 통사과였던 반면 이번에 푸바오가 먹은 사과는 아주 작게 잘려있는 모습. 


인사이트YouTube 'iPanda'


이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 등이 사과를 잘라주던 습관 때문에 통사과를 먹지 않는 푸바오를 배려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6일째 되는 날에도 푸바오는 당근 먹방을 보여줬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중국 사육사에게 팔을 내어주고 의젓하게 채혈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존연구센터는 푸바오가 순조롭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iPanda'


한편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세)와 아이바오(암컷, 10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판다 푸바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떠났다. 태어난 지 1354일만 일이다.


선수핑기지는 푸바오의 사육 방식을 처음에는 한국에서와 유사하게 진행하다 적응 상태에 따라 기지식 사육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YouTube 'i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