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후손' 배우 윤주빈, 오는 20일 품절남 된다

싸이더스HQ

배우 윤주빈이 결혼한다.

4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윤주빈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991년생으로 채널A 기자 겸 앵커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4년여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SBS '날아라 개천용'

1989년생인 윤주빈은 2012년 OCN 드라마 '신의퀴즈 3'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미스 함무라비', '날아라 개천용', '스폰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등에 출연했다.

(좌)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우) KBS2 '3.1운동 100주년 특집 전야제 [100년의 봄]'

특히 윤주빈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모친께 보낸 옥중 편지를 낭독하며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의 종인 사실임이 알려졌다. 데뷔 7년 만이다.

그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큰할아버지 윤봉길 역을 소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