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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살에 둘째 아들 출산 소식 전한 톱스타 여배우..."축복받은 기분"

한 톱스타 여배우가 51세에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인사이트캐머런 디아즈 / Instagram 'camerondiaz'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디아즈가 51세의 나이로 둘째를 출산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캐머런 디아즈(Cameron Diaz)와 그녀의 남편 벤지 매든(Benji Madden, 45)은 SNS를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캐머런 디아즈와 남편 벤지 매든 / ELLE


두 사람은 "우리는 아들 카디널 매든(Cardinal Madden)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 축복받은 기분이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우리는 어떤 사진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는 정말 귀엽고 놀랍다. 여러분께도 사랑을 보낸다. 행운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영화 '마스크'


한편 캐머런 디아즈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했다.


시원시원한 미모와 훤칠한 키,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 사랑스러운 미소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는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존 말코비치 되기', '미녀 삼총사' 시리즈, '슈렉', '로맨틱 홀리데이', '나잇 & 데이', '카운슬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다 2014년 영화 '애니'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복귀했다.


디아즈는 밴드 굿 샬럿의 멤버 벤지 매든과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리모를 통해 딸 라딕스(Raddix)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