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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되기 D-7일 전"...유산 고백했던 슬리피가 공개한 '만삭 화보'

과거 임신 소식을 전하며 유산의 아픔을 전했던 슬리피가 아내와 함께 찍은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camo'


래퍼 슬리피가 만삭의 아내와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 같은 만삭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1일에는 "차차아빠 D-7"이라는 글을 남겨 아빠가 되는 출산 예정일까지 일주일 남았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camo'


차차는 태명으로 아이는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여느 화보 못지않은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부부다운 호흡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리피와 아내가 다양한 커플룩을 매칭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슬리피의 아내는 부푼 배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camo'


특히 슬리피는 만삭 화보에서 미래의 딸을 위한 애착 인형을 안고 '딸바보'를 예약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만삭 화보가 공개되자 동료 연인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영희, 박슬기, 은가은, 강재준 등이 "와!!!", "예뻐어엉", "우와" 등의 감탄을 드러냈다. 


한편 슬리피는 2022년 4월,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혼인신고까지 완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camo'


슬리피는 지난해 11월 방송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아내의 유산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번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에 도전했다. 조마조마했는데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어 사람들한테 알렸다. 지금은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