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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10km 완주하고 힘들었을 텐데도 끝까지 남아 뒷정리 하고 간 박재범 (영상)

파도 파도 미담만 끊임없이 나오는 박재범이 또 한번 선행을 해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뉴스1


온몸을 휘감는 문신과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그 누구보다 착한 마음씨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범.


파도 파도 미담만 끊임없이 나오는 박재범이 또 한번 선행을 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7일 '2024 서울마라톤'이 진행됐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 동문까지 이르는 풀코스 42.195km에 1만8000명,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을 출발해 되돌아 오는 10km 코스에 2만 명이 참가 했다.



10km 참가자 중에서도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으니 바로 박재범이다. 그는 이날 km당 4분46초의 페이스로 완주했다.


쉽지 않은 기록을 세워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었지만 박재범은 완주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끝까지 남아 스텝들의 뒷정리를 도왔다고 한다. 무거운 천막을 함께 철거하고 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박재범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누리꾼들은 "진짜 힘들텐데 대단하다", "박재범은 미담 밖에 없다",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 잘 도와준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박재범은 스태프들의 짐을 들어주는 등 칭찬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연예 기획사 '모어 비전'을 설립하고 제시, 청아 등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