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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 형상의 초대형 설치작품 눈길

브라질 상 파울로의 한 설치 예술가가 초대형 작품을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나무로 만들어진 것으로 거대한 미로처럼 설치됐다.


ⓒ헨리크 올리베이라

브라질 상 파울로의 한 설치 예술가가 초대형 작품을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Transarquitetonica'라는 이름의 나무로 만들어진 것으로 거대한 미로처럼 설치됐다.

브라질 출신 아티스트인 헨리크 올리베이라는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헨리크가 만든 초대형 미로는 저렴한 가격의 건축용 나무로 잘 휘어지는 특성을 지녔다.

작가는 사람들이 보기만 하는 작품이 아닌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작품에도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했다.

관람객들은 실제로 작품 외관은 물론이고 내부까지 들어가서 감상할 수 있으며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다고 한다.

작가는 마치 거대한 나무에서 뿌리가 땅 밖으로 뻣어나온 것처럼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올해 11월까지 브라질에서 전시된다고 한다. 
















ⓒ헨리크 올리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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