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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하차한 김신영,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생방송 불참

개그우먼 김신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인사이트YouTube 'Mhz 므흐즈'


개그우먼 김신영(40)이 급성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측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며 청취자들에게 양해를 부탁했다. 


이날 김신영의 빈자리를 대신해 밴드 트랙스 출신 정모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KBSKBS '전국노래자랑'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려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으로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신디'(김신영 애칭)가 복귀해 청취자 여러분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 '전국노래자랑'MC로 활동해온 김신영은 지난 4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하차 통보에 대한 이유를 밝히라며 KBS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김신영은 이달 9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한편, 김신영은 10년 넘게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아 나른한 오후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주고 있다. 신들린 입담과 흥겨운 노래 선곡으로 전국의 청취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