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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20만원짜리 위스키 샀는데, 가짜"...한국인 '호갱' 취급하는 일본 상인들

최근 일본에서 산토리의 야마자키 위스키의 가품이 포착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일본에서 사라졌던 가짜 위스키가 다시 포착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위스키 중 하나인 '야마자키' 가품이 주류 판매점과 온라인 상점, 개인 거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장에 퍼지고 있다. 


일본 위스키는 국내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가가 높다. 일본은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꼭 사야 할 제품 중 하나로 오르내리기도 한다. 


'야마자키'는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드라마에서 등장한 이후 인기를 끈 일본 위스키다. 


인사이트야마자키 위스키 / 산토리


최근 주류업계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번 논란은 '야마자키 가품 사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마자키 가품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면 라벨의 그라데이션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야마자키 12년산 술병 정면에는 큼직한 라벨이 있다. 


라벨은 금색의 테두리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희미하지만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색상이 번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술병의 뒷면과 밑면에 각인되어 있는 영문을 확인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야마자키 술병 뒷면에는 양각으로 SUNTORY WHISKY라고 적혀 있다. 


인사이트야마자키 위스키


이 글씨의 폰트는 두꺼운 편이다. 가품은 정품에 비해 폰트가 다소 다르고, 좀 더 얇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단의 영문 폰트도 마찬가지다. 


야마자키 12년산 병 뒷면의 하단을 보면 움푹 들어간 부분이 보인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쓱 만져보면 걸리는 것 없이 만져지지만 가품은 진품과 비교하여 오른쪽 부분이 각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가격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본 현지에서 판매 중인 야마자키 12년의 가격은 보통 2만~2만 5000엔(한화 17만~22만원) 전후다. 일반 시세보다 싸다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