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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파경 "이욱 이사장과 이혼...양육권은 벤이"

가수 벤(32·본명 이은영)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가수 벤(32·본명 이은영)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편인 W재단 이욱(35) 이사장과 이혼 조정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벤의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판결이 난 상태"라며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다"고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mignonben'


이날 텐아시아는 벤이 지난해 12월 말 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의 판결문까지 나온 상태로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뒀다.


남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으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인사이트뉴스1


앞서 지난 2020년 8월 벤은 1년 간 교제 중이던 이욱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혼인신고만 진행하고, 이듬해인 2021년 6월 5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딸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한편 벤은 최근 BRD 커뮤니케이션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 소속사인 메이저나인과는 음원 정산을 놓고 법정 다툼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gnon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