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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영화 '건국전쟁' 추천했다가 '2찍이냐' 악플 세례 받았는데도 감독 만나 인증샷 찍은 나얼

영화 '건국전쟁' 인증샷 악플 세례를 받았던 나얼이 이번엔 감독과 만나 인증샷을 찍었다.

인사이트Facebook 'altna84'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만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를 올린 나얼.


이후 누리꾼들에게 "2찍이야"부터 "총선 앞두고 개나소나 다 튀어나오네", "하나님이 이승만을 천국에 보냈겠냐, 지옥에 보냈지", "노래는 잘해도 지능이 없네" 등의 악플을 쏟아냈다.


결국 나얼은 댓글창을 폐쇄했다.


엄청난 악플 세례를 받았지만 나얼이 이번엔 감독과 만나 인증샷을 찍었다.


故 이승만 전 대통령 / 영화 '건국전쟁' 故 이승만 전 대통령 / 영화 '건국전쟁'


지난 28일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나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덕영 감독은 누군가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있었고, 나얼과 나란히 서 있었다. 나얼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도 공개했다.


전날 김 감독은 "얼마 전 가수 나얼 씨가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이 일자, 스스로 댓글 창을 닫아 버린 사건이 있었다"며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열광하듯,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도 있는 것이고 또 자신이 존경하는 정치인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건국전쟁'영화 '건국전쟁'


이어 "한국에는 굉장히 이상한 방식으로 중립을 요구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동의할 수 없다"며 "불과 4, 5년 전 우리의 대중문화 속 연예인들의 소위 '소신 발언'이라는 것 기억하느냐. '박근혜 나와!'라고 시사회장에서 외쳤던 한 연예인은 여전히 승승장구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나얼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적 등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