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소방관 근무지에서 목매 숨져... 경위 조사 중
지난 10일 오후 4시 18분께 전남 목포시의 한 119 안전센터 차고 2층에서 소방관 A씨(43)가 목을 매 숨진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가 목을 매 숨진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https://img.insight.co.kr/static/2016/01/11/2000/65gs4l6hvb9bt1g3qup0.jpg',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6284');){kind=link}
;){kind=li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40대 소방관이 자신의 근무지 차고 2층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18분께 전남 목포시의 한 119 안전센터 차고 2층에서 소방관 A씨(43)가 목을 매 숨진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동료들은 남편을 찾아봐 달라는 A씨 부인의 전화를 받고 2층 방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출근해 업무를 하다가 오후 3시쯤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죽기 전 부인에게 연락을 한 점과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