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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운영하는 제아 멤버에게 거금 쾌척한 임시완...팬들 밥까지 샀다

지금까지도 두터운 우정을 쌓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근황에 많은 팬들이 감동을 표했다.

플럼에이앤씨플럼에이앤씨


제국의아이들 출신 임시완이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멤버와 팬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


지난 17일 김태헌은 인스타그램에 "시완이형 감동쓰"라며 두 사람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캡처된 대화 내용에서 임시완은 "은행이 어디야"라고 물었고, 김태헌은 "아 농협이에요.. 헤헤 팬분들한테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형 뭐예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_618'


이어 임시완은 "돈 챙겨 놨다가 팬분들 올때마다 결제해줘 태헌아. 팬들한테는 웬만하면 돈 받지마~"라고 답했다.


김태헌의 고깃집을 찾는 팬들을 위해 임시완이 미리 결제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도 두터운 우정을 쌓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근황에 많은 팬들이 감동을 표했다.


인사이트YouTube '근황올림픽'


한편 김태헌은 임시완과 함께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지만 활동이 끝난 후 생활고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공사장, 물류센터, 식당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고깃집에서 매니저를 맡고 현재는 점장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행히 현재는 생활고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월매출 1억 400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