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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7월 출산 예정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맞이한다.

인사이트Instagram 'ayamiu1209'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16일 이지훈의 소속사 은총에벤에셀에 따르면 아야네가 임신 5개월에 접어 들었으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태교에 집중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태명은 젤리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빨리 아이도 갖고, 울타리 안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야네의 임신을 암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yamiu1209'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11월 평생 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한국과 일본에서 총 2번의 결혼식을 올렸는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드레스와 더불어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야외 결혼식까지 진행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재 이지훈과 아야네는 부모님과 형, 누나네 식구들 등 18명의 가족이 함께 한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yamiu1209'


한편 아야네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제로, 한국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지난해에는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따 눈길을 끌었다. 사법통역사 향후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러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고 진술을 할 때와 법정에서 진술을 할 때 법정 통역을 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