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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뒤 중국 가야 하는데...사육사 할부지가 이별 언급하자 헤어지기 싫어 붙잡는 푸바오 (영상)

강 사육사가 푸바오의 손길을 겨우 거부하고 자리를 뜨자 푸바오는 그 자리에 굳어버렸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푸바오와의 이별이 성큼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푸바오가 강철원 사육사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중국행을 앞두고 있는 푸바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 사육사는 점심을 먹는 푸바오를 한참 바라보더니 "푸바오, 오늘이 벌써 2월 8일이네.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은 푸바오는 귀를 쫑긋거리며 한껏 집중한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강 사육사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는데"라며 곧 중국으로 가야하는 푸바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당근을 들고 온 강 사육사. 밥을 먹이려는 사육사와 달리 푸바오는 할아버지에게 놀아달라고 몸을 부비는 등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푸바오의 특급 애교에 사르르 녹아 놀아주던 강 사육사는 이후 일정을 위해 대나무를 주고 자리를 뜨려했다.


그 순간, 푸바오가 팔을 뻗어 사육사 할아버지를 붙잡기 시작했다. 결국 강 사육사는 그 자리에 서서 푸바오를 달래줬다.


인사이트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이어 강 사육사가 푸바오의 손길을 겨우 거부하고 자리를 뜨자 푸바오는 그 자리에 굳어버렸다.


사육사 할아버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푸바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중국 가면 할부지 못 봐서 어쩌냐", "중국 안갔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함께 슬퍼하고 있다.


한편 푸바오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판다보호기지의 협의를 거쳐 4월 초 중국행을 확정지었다.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규정에 따라서 이동하기 30일 전부터 건강 및 검역 관리를 판다월드 별도의 공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에버랜드에서는 3월 초까지만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


YouTube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