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7℃ 서울
  • 4 4℃ 인천
  • 5 5℃ 춘천
  • 4 4℃ 강릉
  • 6 6℃ 수원
  • 5 5℃ 청주
  • 5 5℃ 대전
  • 5 5℃ 전주
  • 8 8℃ 광주
  • 7 7℃ 대구
  • 8 8℃ 부산
  • 8 8℃ 제주

중국인 관광객이 2박 3일 묵었다간 에어비앤비 숙소...집주인 "처참한 광경에 할 말 잃어" (사진 11장)

중국인 관광객이 숙소를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퇴실했다는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小红书


중국인 관광객을 받았다가 '쓰레기 테러'를 당했다는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일본인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중국인 여행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며칠 전 일본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를 통해 중국인 투숙객이 자신의 에어비앤비에 투숙하는 인원수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뿐만 아니라 숙소를 엉망으로 해두고 퇴실해버렸다며 하소연했다.


인사이트小红书


문제의 중국인 관광객 일행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명이 투숙한다며 예약을 해왔다.


그런데 이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보니, 숙박한 일행은 10명 이상이었다.


투숙객들은 가지고 온 짐과 유모차를 정문에 그대로 방치하며 체크인 규정을 위반한 것이 분명했다.


이에 호스트는 투숙객에게 연락해 숙박 인원수를 변경하고 숙박비 차액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인사이트小红书


하지만 호스트와 에어비앤비 고객 서비스 센터가 투숙객에게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투숙객들은 답을 하지 않았다.


호스트는 경찰에 신고해 무단 침입으로 고발할 계획이었지만, 투숙객은 뒤늦게 연락해 와 "친구가 숙소를 예약했는데, 함께 여행을 오지 못하게 돼 호스트와 고객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2명이 묵으려고 했으나, 숙소의 크기가 커서 친구들 초대해 묵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투숙객 일행은 성인 8명과 어린이 3명이었으며 이후 추가 요금을 결제했다.


인사이트小红书


그런데 이들이 퇴실한 후 더 큰 문제가 생겼다.


체크아웃을 하는 날 투숙객이 떠난 후 에어비앤비 숙소 내부가 완전히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인사이트小红书


A씨는 "숙박비를 지불했으니 숙소를 망가뜨리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투숙객들이 떠나면서 숙소를 원상복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젓가락 5개도 모두 사라졌다"라고 토로했다.


인사이트小红书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먹다 남은 음식, 그릇, 쓰레기가 그대로 식탁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다.


주방, 거실, 침실,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괜찮은 곳이 없었다.


인사이트小红书


숙소는 온갖 쓰레기로 가득했고, 바닥에는 과일 즙이 곳곳에 흘러 끈적거리는 상태였기에 청소가 더욱 어려웠다고 한다.


A씨는 "보통 투숙객이 머물다 가면 숙소 전체를 청소하는데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번에는 주방 청소만 4시간 가까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무조건 청소비를 청구해라", "중국인 숙박객을 받기 싫은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小红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