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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나와 긴장했어요"...사람들 보고 부끄러워 구석에 쏙 숨은 후이바오

방사장 나들이를 나온 후이바오가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fubao_012486'


실내 방사장 나들이를 나온 후이바오가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이며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4일 인스타그램 'fubao_012486' 채널에는 방사장에 나온 루이-후이바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방사장 풍경이 낯선 듯 구석에 쪼그리고 가만히 있는 후이바오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fubao_012486'


후이바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옆에서 사육사 강바오 할부지에게 애교를 부리는 루이바오와 달리 후이바오는 주변이 낯설고 어색한 듯 가만히 있는다.


루이바오가 여기저기 다니며 죽순 구경까지 하는 동안 후이바오는 귀여운 다리 한쪽만 아래로 내린 채 미동도 없다.


인사이트Instagram 'fubao_012486'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리둥절한 표정 너무 귀엽다", "강아지라 해도 믿을 듯", "막내 후이바오는 쉽지 않나봐", "'후, 판생 힘들다'라고 하는 것 같다", "막내곰쥬 화이팅" 등 웃프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7일 태어나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 할아버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4일부터는 아이바오와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