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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집콕해 '혼영'하는 솔로들..."나홀로 집에 볼 것 vs 해리포터가 신흥 대세"

솔로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솔로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 중 어떤 게 '근본'인지에 관한 뜨거운 토론이 맞붙었다.


솔로들의 하루를 삭제시켜 줄 주인공 선상에 오른 영화는 '나홀로 집에'와 '해리포터' 시리즈다.


먼저 전자를 선택한 이들은 '구관이 명관'이란 이유를 들며 "케빈을 배신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들은 "나홀로 집에는 수십 번을 봐도 웃기다"라며 "시리즈를 반복 재생하면 순식간에 25일이 지나간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겠다고 선택한 솔로 누리꾼들은 "새 시대에 맞게 해리포터를 본다"라고 답하며 "시리즈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른다"란 이유를 내세웠다.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


그런 가운데 몇몇 커플 누리꾼들이 "난 여친이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갔다가 영화관 갈 건데", "그들만의 리그 잘 봤습니다. 남친한테 전화해야지" 등의 기만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OCN에서는 '해리포터'와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