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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되는 아이폰 16, 카메라 배열 다시 수직으로 바뀐다"

아이폰15 시리즈가 한창 판매 중인 가운데 내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16의 예상 렌더링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Macrumors


아이폰15 시리즈가 한창 판매 중인 가운데 내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16의 예상 렌더링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아이폰 16에 대한 초기 디자인 정보들을 토대로 제작한 렌더링 사진을 공유했다.


렌더링 사진에서는 카메라 배열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마지막으로 사용됐던 카메라 배열이 재등장한 것이다.


인사이트Macrumors


매체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세로로 정렬된 후면 카메라 렌즈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렌더링 사진 속 노란 색상의 아이폰 16을 보면 후면 카메라 렌즈 부분이 아이폰 X를 떠올리게 한다.


분홍색 아이폰 16은 액션 버튼과 별도로 분리된 볼륨 버튼이 있었고, 미드나잇 색상의 아이폰 16은 더 큰 액션 버튼과 새로운 캡처 버튼이 눈에 띈다.


인사이트9to5mac


확실한 변화는 카메라 렌즈 배열이다. 그동안 애플은 지난 3세대(아이폰 13, 14, 15)에 걸친 기본형 아이폰의 후면 카메라에는 렌즈 2개를 대각선 방향으로 배치했었다.


아이폰 16은 신제품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카메라 렌즈를 세로형으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플래시 위치는 기존과 같다.


매체 측은 "애플의 엔지니어가 만든 프로토타입과 거의 일치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할지라도 계획은 유동적이다. 최종 출시 제품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