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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이어...24년째 영업해온 '부산 서면 홈플러스' 폐점한다

부산 서면에서 24년째 영업을 이어온 홈플러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동 구민들이 애용하는 할인마트인 '이마트 천호점'의 폐점 소식.


그리고 부산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인 'NC백화점 서면점'의 폐점 소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폐점이 이어지고 있다.


20년 넘게 영업해온 부산 서면 홈플러스도 내년 2월 폐점이 결정됐다.


인사이트부산 서면 홈플레스 / 네이버 거리뷰 


지난 10일 부산일보는 홈플러스가 내년 2월 14일 서면점의 영업 종료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부산 서면 홈플러스는 1999년 부산 서면 지오플레이스 지하 1~2층에 문을 연 뒤 24년째 영업해왔다. 내년이면 개점 25주년이지만,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 측은 이미 지난 10월 폐점을 결정했고, 입점 업체들에 영업 종료를 통보하는 등 폐점 준비를 해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전격적인 폐점 결정은 모두 '매출 부진'이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 약화로 인한 것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펜데믹 기간 떨어진 매출이 회복되지 않고, 지역 상권 축소로 인해 향후 경쟁력은 더 약화될 거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실제 부산은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20대~30대 인구는 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해부터 가야·연산·해운대점을 연달아 폐점했다. 서면점은 네 번째 폐점이다. 가야·연산·해운대점은 건물을 매각한 뒤 임대를 받아 다시 매장을 열 방침으로 알려졌지만, 서면점은 이런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한편 오프라인 유통업체 1위 이마트도 최근 들어 급격하게 매장 수를 줄이고 있다.


2020년까지만 해도 매장이 160개에 달했던 이마트지만, 지난해부터 6개를 폐점해 현재는 154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출점한지 22년이 된 서울 성수점을 폐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