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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의심증세' 김창옥 "이번 주 본검사 받는다...결과 알릴 것"

스타강사 김창옥이 이번 주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는다.

YouTube '김창옥TV'김창옥 / YouTube '김창옥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스타강사'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증세를 고백했다.


아직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힌 그는 이번 주 알츠하이머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창옥 TV'에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김창옥은 ""친구가 어머니와 함께 하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 귤농장에 도와주러 왔다"라고 전했다.


현재 제주에 머물고 있는 그는 "TV나 신문을 봤다면 아시겠지만, 알츠하이머 검사를 앞두고 있다. 제가 그런 증상들이 있어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창옥TV'


이어 "이번달에 결과가 완전히 나오기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건상상태를 나누도록 하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창옥은 지난달(11월) 23일 강연 영상을 통해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뭘 자꾸 잊어버린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그러다가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려서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찍기 위해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센터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결과가 나왔는데 저한테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가 있더라"고 했다.


해당 소식에 많은 이들은 그의 '치매'를 우려했다. 치매가 맞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창옥은 이후 한 강연을 통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검사를 받을 것이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강연은 줄릴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치매는 현재 의학 분류상 종류가 100가지 이상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치매 발생 원인의 50~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YouTube '김창옥TV'YouTube '김창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