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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물 내려가는 '중국산 변기'서 대변 누다가 엉덩이가 불탈 뻔했습니다"

용변을 보던 중 변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인사이트紫牛新闻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중국에서는 한 남성이 볼일을 보고 있을 때 갑자기 변기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지니우싱웬(紫牛新闻)은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0일 일어났다. 당시 남성 A씨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있었다.


인사이트紫牛新闻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가 나더니 앉아있던 변기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볼일을 보고 있었기에 A씨는 일어날지 말지 고민했다.


그러다 혹시 몰라 급하게 변기에서 일어났다.


抖音


불행 중 다행으로 그가 변기에서 일어나자마자 변기가 화염에 휩싸였고 완전히 전소됐다.


충격을 받은 남성이 찍은 사진은 바지를 입을 시간조차 없이 긴급했던 상황이었음을 짐작게 한다.


인사이트紫牛新闻


불이 난 변기는 센서가 달려 있어 용변을 보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고, 물 절약, 자동 청소 등 다양한 기능이 담긴 스마트 변기였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A씨는 스마트 변기의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저장성 리수이시, 올해 8월 구이저우성 스빙현에서도 스마트 변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