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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 들은 '옆집 남자'가 문 두드려...아내가 오열한 사연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이웃집 남성에 아내가 오열한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TikTok 'majicallynews'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이웃집 부부의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웃 남성이 뜻밖의 행동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남편이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이웃집 남자'라는 해외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이웃집 부부의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집의 문을 두드린다.


남편을 떠나보낸 아내가 문을 열자 이 남성은 대뜸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존이고 제 아내 이름은 셰릴이에요"라며 소개했다.


인사이트TikTok 'majicallynews'


그러더니 "얼마 전에 여기 아래쪽으로 이사 왔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본론을 꺼냈다.


그는 "오지랖 부리고 싶진 않았는데. 얼마 전에 남편이 돌아가셨다면서요"라며 "마당 잔디를 좀 깎아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남성을 바라보던 아내는 그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렸다.


미국에서는 주택에 부부가 살 경우 일반적으로 남성이 모든 집안 보수나 잔디깎이 등 외관 관리를 담당한다.



잔디관리나 외관 관리가 잘 안될 경우 살고 있는 주와 타운에 따라 벌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관리 할 사람이 없는 경우 외주회사에 맡기기도 하는데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아내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홀로 아이들을 키우느라 외관 관리를 할 틈이 없었고 집 앞 잔디는 무성히 자라있었다.


이를 본 이웃집 남성이 선뜻 잔디 관리를 해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심지어 본인을 이상하게 느낄까 자신의 아내 이름까지 밝히는 섬세한 배려도 보였다.


인사이트TikTok 'majicallynews'


이웃집 남성은 곧장 집으로 가 잔디 깎는 장비를 전부 챙겨와 정성을 다해 잔디를 깎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마당 잔디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날을 잡고 해야 할 정도로 힘들고 귀찮은 일로 여겨지는데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선 남성의 건강한 오지랖은 연일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위로도 되고 이웃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를 전한 것 같다", "경계심 풀기 위해 아내 이름 밝힌 것도 따뜻하다", "너무 섬세하고 감동적인 선행이다", "막연한 위로가 아니라서 더 좋다", "이런 이웃이 있는 건 행운이다", "살만한 세상이다"라며 그의 선행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