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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2~4시간만 타면 갈 수 있어 주말에 훌쩍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6곳

짧은 비행거리로 연차 없이도 주말 여행으로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연말을 맞아 여행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벌써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도 많지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어 고민하고 있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에 오늘은 그런 고민을 가진 이들을 위해 비행기에서 2~3시간 만 버티면 갈 수 있어 2박 3일 혹은 3박 4일만으로 충분한 해외여행지를 소개한다.


1. 도쿄


인사이트Pexels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히는 도쿄는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이 단 2시간 2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금요일 새벽에 출발해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밤도깨비 여행으로도 많이 찾곤 한다.


북부의 우에노와 아사쿠사, 중부의 아키하바라, 긴자, 오모테산도,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그리고 남부 오다이바를 관광해 보자.


시간이 충분하다면 근교에 위치한 도쿄 디즈니랜드를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2. 홍콩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홍콩 역시 밤도깨비 여행지로 사랑받는 가까운 해외여행지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으로 비행거리가 상당히 짧은 편이다.


미식의 천국답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쇼핑을 즐기기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침사추이, 몽콕 야시장, 센트럴, IFC 몰, 빅토리아피크, 디즈니랜드 등을 탐방해 보자.


3. 괌


인사이트Unsplash


괌은 인천공항에서 직항 4시간 30분으로 생각보다 가까운 여행지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를 느낄 수 있으며 선베드에 누워 황홀한 선셋을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기고 전통 바구니, 야자수 공예품 등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4. 사이판


인사이트Unsplash


사계절 온화한 날씨를 자랑해 겨울 여행지로 손색없는 사이판 역시 직항 4시간 30분 거리다.


괌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사이판 역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동굴 탐험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5. 다낭


인사이트Unsplash


베트남 다낭은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늘 꼽히는 곳이다.


비행시간은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정도로 11월에 가장 항공권이 저렴하다고 한다.


저렴한 물가, 천혜의 자연환경, 온화한 날씨로 지금처럼 추운 날 여행 가기에 딱이다.


오행산, 바나힐, 핑크성당, 콩카페, 미케비치 등이 유명하다.


6. 타이베이


인사이트Unsplash


대만 타이베이는 인천공항에서 2시간 30분 거리다.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먹거리와 볼거리도 다양해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지다.


타이베이 101, 스린 야시장, 룽신사, 지우펀, 국립고궁박물원 등이 유명하다.


또한 야간 투어, 협곡 투어 등 당일 투어 상품도 다양한 것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