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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스포티지 타고 가던 아줌마가 김포 풍무동 논길에 강아지를 버렸습니다" (영상)

스포티지를 추격하자 차주는 눈치가 보였는지 강아지를 다시 차에 태웠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obaedrea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입동과 동시에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한 요즘이다. 이런 엄동설한에 반려견을 버린 여성이 있어 분노를 자아낸다.

 

지난 10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김포 풍무동의 한 논길에서 강아지 유기를 목격했다는 제보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검정 스포티지를 탄 아주머니가 갈색 푸들을 길거리에 내리게 한 뒤 차 문을 닫았다고 한다.


강아지는 버림받은 줄도 모르고 스포티지를 따라 열심히 내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bobaedream'


이 모습을 목격한 A씨가 스포티지 차량을 추격하자 차주는 눈치가 보였는지 강아지를 다시 차에 태웠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또 다른 하천길에 강아지를 내려놓는 스포티지 차주.


A씨가 급히 뒤따라가 "왜 강아지를 유기하냐"고 따져 묻자 스포티지 차주는 "원래 아는 길이라 산책 중이다", "앞 농장에 아는 사람이 있다" 등 횡설수설 딴 소리를 했다고 한다.



이어 A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스포티치 차주는 그대로 도망갔고, 경찰에서는 '유기 미수'에 해당되기 때문에 처벌이 어렵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A씨가 보지 않는 다른 곳에 강아지를 유기했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 안타까움이 커진다.


누리꾼들은 "이 추운날에 죽어라 뛰어가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꼭 돌려받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며 함께 분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obae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