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날, 인파 걱정 없이 연인이랑 '단둘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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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들쑤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축하 행사로,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다.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이브(24일)부턴 이미 전세계 곳곳에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하며, 그중 화려한 백화점이나 인생샷 명소 같은 곳에는 주변에 진입조차 불가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려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달콤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히든 데이트 스팟 4곳을 노려보자.

1. 커플 마사지&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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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는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힐링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커플 마사지와 스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 스파·마사지는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에스테틱으로만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일상에서 건강과 웰빙을 단번에 잡을 수 있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스파·마사지는 피로 회복 외에도 혈액순환, 피부미용, 근육통, 숙면 유도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2. 원데이 쿠킹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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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오붓하게 분위기 있는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원데이 쿠킹 클라스를 추천한다.

평소 '요알못'인 커플이라도 전문 선생님에게 개인 지도를 받기 때문에 실력 걱정할 필요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평소 보지 못했던 서로의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두 눈에 담고 서로 먹여주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3. 공방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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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개인적인 공간에서 시간을 의미있게 공유하고 싶다면 커플 공방 데이트를 추천한다.

공방 데이트 종류는 향수부터 커플 반지, 비누, 지갑, 가죽, 캔들 등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공방 데이트에 떠난다면 특별한 추억은 물론 2023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커플 아이템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4. 국내에서 가장 조용한 시골 마을 탐방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옹골길에 위치한 석교옹골마을 / 고창군

사람 많은 곳은 싫지만 연인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시골 마을을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기 있는 관광지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편안함과 한적함으로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이 될 것이다.

그중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은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옹골길에 위치한 석교옹골마을로, 선운사 가는 길에 위치한 작은 곳이다.

석교옹골마을로 떠난다면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야외에서 활발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