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순대를 먹는 흔한 방법
부산, 통영 등 경상도에서 순대를 먹는 일반적인 방법이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신세계로 다가오고 있다.
via (좌) dltnqlls, (우) 10__stagram / Instagram
경상도에서는 순대를 '소금'이 아닌 '막장'에 먹는다?
부산, 통영 등 경상도에서 순대를 먹는 일반적인 방법이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신세계로 다가오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남에서 순대 먹는 법>이 소개돼 순대를 좋아하는 전국 누리꾼들을 소환했다.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에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순대를 막장 및 채소와 곁들여 먹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순대에 막장을 찍어 먹는 방법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놀랍다며 맛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장은 간단하게 담근 된장으로, 된장이나 쌈장과는 또 다른 장을 말한다.
부담 없이 음식에 곁들이기 좋아, 여행 가서 막장을 맛본 뒤 그 매력에 빠져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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