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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만 여행 가면 22만원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

현재 대만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대만 자유여행 지원금 추첨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여분만 가면 되는 해외 여행지 대만.


대만은 물가가 저렴하고 치안 수준이 높아 혼자 여행하기도, 가족과 여행하기도 좋다.


무엇보다 대만의 11월과 12월은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유사해 여행 최적기로 평가된다.


게다가 현재 대만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대만 자유여행 지원금 추첨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Pixabay


'Taiwan the Lucky Land' 행사는 자유여행객으로서 대만 국적 이외의 여권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만에 입국하기 1~7일 전에 이벤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대만에 입국할 때 5000대만 달러(약 21만8000원) 상당의 지원금을 추첨할 기회가 생긴다.


지원금은 대만 내 소액 결제를 제공하는 특약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1회 사용 한도 1,500대만 달러, 1일 사용 한도는 3,000대만 달러) 또는 교통 카드인 이지카드, 아이패스 또는 숙박 할인권을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25만 명, 2024년 15만 명, 2025년 10만 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인사이트Pixabay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만관광청 홈페이지에서 대만 정보 - 여행지원금 안내 탭에 들어가면 이벤트 페이지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여기서 성명, 국적, 대만 입국일, 항공편 등 정보와 함께 지원금 종류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대만 입국 후 이벤트 데스크를 방문해 QR코드를 제시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대만 입국 당일에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미리 신청한 여행 지원금의 종류는 변경할 수 없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이 오는 8월부터 한국어 안내 방송 서비스를 추가해 운행하고 있다.


타이베이역, 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역, 융캉제가 있는 둥먼역, 중정기념당역, 시먼역, 난강전람관역 등에서 한국어 안내 방송이 나와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사실.


겨울 휴가 때는 '지원금' 받으며 대만 여행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