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금)

일본 여행 가기 전 휴대폰에 미리 깔아둬야 할 '일본 필수 앱' 4가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거리도 가깝고, 엔저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총 312만 9,000명에 이른다.


만약 당신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꼭 휴대폰에 이 애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해두자.


오늘은 일본 여행 중 헤매지 않으려면 휴대폰에 꼭 깔아둬야 할 필수 애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한다.


1. 마이루트(my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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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마이루트' 앱을 깔아보자.


토요타가 만든 교통 앱 '마이루트'에서는 일본 각 지역의 교통 패스, 입장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로도 구입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루트 검색, 환승 정보, 목적지 메모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2. 스이카 잔액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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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스이카, 파스모, 이코카와 등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NFC 기능이 지원 뒷면에 카드를 가져다 두면 잔액과 거래내역이 뜬다.


잔액 확인뿐만 아니라 승하차 역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3. 타베로그(tab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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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역별 맛집 순위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편리한 앱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식당 리뷰 사이트로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


평점 3점 이상이라면 인증된 맛집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4. 페이크(pay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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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는 스마트폰으로 상품 바코드를 인식시키기만 해도 상품에 관한 정보를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 앱이다.

수십만 개에 달하는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유저가 상품에 대한 코멘트와 별점을 남길 수 있어 쇼핑할 때 물건을 구입하기 전 확인해 보기 좋다.


또한 찜하기 기능도 있어 마음에 드는 상품의 정보를 저장해 둘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