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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드래곤 회장님 큰 실수(?)하셨어요"...써도 써도 배터리 안 줄어든다는 S23 울트라 후기

갤럭시S23 이용자의 배터리 관련 후기가 실제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인사이트갤럭시S23 울트라 / ZDNET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갤럭시S23 이용자의 배터리 관련 후기가 실제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S23 울트라 배터리 장난 없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작성자 A씨는 "와,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15시간 쓰고 중간중간 운전하며 무선 충전 조금 한 거밖에 없는데 아직도 (배터리가) 71%다"라며 "1일 더 사용 가능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S23 참 잘 만들었네요"라는 소감을 끝으로 배터리 인증 사진도 남겼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사진엔 S23 울트라를 약 15시간 8분 사용한 시간과 28%가량 줄어든 배터리 양 등이 담겼다.


작성자의 인증에는 공감성 후기 댓글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농사일하느라 배터리에 민감한데 나오자마자 사서 배터리에서 해방됐다. 정말 잘 만들었다. 카메라도 동영상 찍어보면 흔들림도 잘 잡더라", "노트10 이후 4년 만에 나온 명기", "저도 이런 최강 폰은 처음이에요 단 한 번도 끊긴 적이 없네요", "S20+ 에서 S23+로 왔는데 이번에도 3년 가능할 거 같네요", "재드래곤 회장님 큰 실수하셨네요. 이렇게까지 잘 만들다니"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일각에선 "플립4도 오래가더라. 깜짝 놀랐다", "발열 없는 게 너무 좋다. 게임하는데 매우 만족" 등의 구체적 사용 후기도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실제 해당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전작과 용량은 같지만, 효율 개선으로 보다 오랜 시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울트라 이외의 다른 두 모델은 전작보다 각각 200mAh씩 늘렸다.


또한 갤럭시S23 울트라는 후면 카메라로 2억 화소급 이미지센서를 채택한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