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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유플러스, SKT 이어 '아이폰 통화녹음' 개발한다

LG유플러스가 SKT에 이어 아이폰 통화 녹음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SK텔레콤에서는 자사 가입자에게 아이폰 통화 녹음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비서 앱 '에이닷'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인사이트SK텔레콤


앱 통계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iOS(아이폰 등 애플 단말기 운영체제) 기기에서 에이닷을 새로 설치한 건수는 8만 5,571건이었다. 이는 지난 6월 3,548건 대비 24배 증가한 수준이다.


SK텔레콤이 무료로 제공한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이 큰 인기를 끌자 LG유플러스에서도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아직까지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11개 주에서 '상대방 동의 없는 통화 녹음'을 불법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 사용 중인 HD보이스 기능과 비슷한 방법으로 통화 녹음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뉴시스에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을 개발하기로 했다"며 "서비스 제공 방법이나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반면 KT는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 개발 여부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았으나 경쟁사의 움직임을 참고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