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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지갑 잃어버렸다면?...해외여행 시 긴급상황에 대비해 꼭 알아둬야 할 필수 정보 6가지

해외여행을 갈 때 긴급상황에 대비해 미리 알아둬야 할 정보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지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누구나 당황할 수밖에 없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헤매지 말고 미리미리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해두자.


간단한 정보로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1. 여권을 분실했다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다면 일단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고 여권 분실 증명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현지의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찾아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여권을 재발급 하면 된다. 긴급여권 또는 일반여권을 발급할 수 있다.


분실 증명서와 여권용 사진 2장, 여권 번호, 여권 발행일 등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 전 여권을 미리 복사해 두거나 여권 번호, 발행 연월일 등을 메모해두는 것이 좋다.


다행히 여권 사진의 경우 대부분의 대사관에 촬영 장비가 있어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2. 수하물, 물품을 분실했다면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약 공항에서 수하물을 분실했다면 공항에 있는 수하물 분실 신고소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분실 수하물의 모양과 색깔, 크기 등을 설명하고 수하물을 부칠 때 받은 영수증을 제시해 분실 신고서를 작성한다.


이때 신고서에 수하물을 돌려받을 숙소의 주소나 투숙 호텔의 연락처 등을 기재하면 된다.


공항이 아닌 곳에서 수하물이나 물품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현지 경찰서에 도난 신고를 한 후 해외 보험에 가입한 상태라면 도난 신고서를 발급받은 뒤 귀국 후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해야 한다.


3. 현금/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당했다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행지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는 '신속해외송금제도'를 활용하자.


이는 해외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국내 지인이 외교부 계좌로 입금하면 현지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서 해외여행객에게 긴급 경비를 현지화로 전달하는 제도다.


최대 미화 3,000달러까지 가능하며 대사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영사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 갑자기 아프다면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행을 하다 보면 다치거나 아플 수가 있다.


만약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 회사에 연락해 상태를 설명하고 보험 회사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정된 병원이 아니라면 보험 처리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보험 회사에서 지정한 병원이 없다면 숙소 직원이나 한국어 또는 영어를 지원하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의사 소견서와 영수증을 꼭 챙겨 보험처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소방청의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는 해외에서 질병, 부상 등 응급상황시 응급의학전문의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는 119서비스다.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톡 신고를 통해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의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4. 교통사고가 났다면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외여행 중 교통사고가 났다면 먼저 대사관,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사건 관할 경찰서의 연락처, 신고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줄 것이다.


언어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통역 선임을 위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목격자와 사건 현장 사진 등을 확보해야 한다.

외교부에서는 해외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나치게 위축된 행동을 삼가라'라고 조언하고 있다. 먼저 사과를 하고 너무 위축된 태도를 보이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5. 외교부 동행 서비스


인사이트외교부


외교부에서는 해외여행지의 여러 안전정보를 제공해 주는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국가의 실시간 안전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비상연락처를 등록하면 비상시 등록된 연락처로 위치정보까지 전송해 준다.


외교부 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니 잊지 말자.


6. 영사콜센터


인사이트YouTube '외교부 영콜센터'


여행지에서 긴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는 영사콜센터에 연락하자.


영사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 접수 및 조력부터 여권, 영사 확인 등 외교부 관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긴급 상황 시 현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