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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댄스동아리 행사 참가한 대학생들..."여학생 손잡은 남학생들 분위기 좋아"

속옷 차림으로 댄스동아리 행사 참가한 남학생들의 모습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FTNN 新聞網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된 동아리 활동 영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26일 담강대학교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남녀 학생 약 10명이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中天新聞'


그런데 영상 속 남학생들만 속옷 차림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부끄러울 텐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학생들은 담강대학교 댄스 동아리 소속 학생들로 이날 동아리 행사에는 남학생 5명과 여학생 6명이 참여했다.


남학생 5명은 건강을 위해서라며 옷을 벗어던지고 속옷 차림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얼핏 보면 선배들의 가혹행위인가 싶지만 남녀 학생 모두 즐거워했고 분위기도 상당히 활기찼다고 한다.


인사이트담강 대학교 / YouTube '中天新聞'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학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다", "웃고는 있지만 남학생들이 수치심을 느꼈을 수도 있다" 등의 비난이 이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담강대학교 측은 "이날 해당 댄스 동아리는 동아리 간부들을 대상으로 단체 건강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경고와 함께 조치를 당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아리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기획할 때 대중의 인식과 학교의 이미지를 고려하라고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中天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