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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에 속았다"던 남현희...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홍보대사'였다

남현희가 과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것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YouTube '대전MBC'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현희가 과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것이 알려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다 결별한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됐다. 


남현희는 지난 2020년 9월 28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인사이트대전경찰청


당시 경찰은 인기를 모으던 남현희 선수와 이대훈 선수가 소속된 대전시청 태권도팀 등 10명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현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홍보 영상 제작이나 릴레이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집중해서 홍보하는데 앞장섰던 그녀의 과거 모습에 누리꾼들은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이런 이력을 갖고 있어서 더 놀랍다", "경각심은 확실히 주네요"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encing2020'


한편 남현희는 26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남현희는 현재 시그니엘 자택을 떠나 모친의 집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