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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롤드컵] 젠지, 유럽 강호 G2 완파하고 한국팀 첫 8강 진출

젠지가 밴픽, 인게임 모두 G2에 앞서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인사이트젠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젠지e스포츠(젠지)가 유럽의 강호 G2 e스포츠(G2)를 완파하며 3승째를 달성하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1일 젠지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 G2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모두 스위스 스테이지 1~2라운드에서 2승을 달성하며 3라운드 2경기에서 만나게 됐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징동에 이어 3승 0패를 달성하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인사이트Instagram 'gengesports'


젠지는 우승 후보인 징동을 토너먼트 스테이지 결승까지 만나지 않는 유리한 고지도 확보했다.


젠지는 한국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1시드고, G2는 유럽·중동·아프리카의 'LoL EMEA 챔피언십(LEC)' 1시드라 지역 간 자존심도 걸려 있었다.


그래서일까. 젠지는 1세트부터 우위를 점했다. 경기 9분께 G2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선취점을 따냈고,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를 '트리스타나'로 완벽하게 솔로킬을 냈다.


경기 초반 정지훈의 사일러스가 쓰러지는 실수도 있었지만, 24분께 한타에서 승부가 갈렸다. 젠지는 중요도가 높은 드래곤 한타에서 완승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아갔고, 31분 탑 라인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인사이트Instagram 'gengesports'


2세트 선취점은 G2가 따냈다. 게임 중반까지 양 팀의 소규모 난타전이 계속됐는데, 대부분은 젠지가 이겼다.


무난하게 1만 골드 가까이 차이를 벌린 젠지는 '내셔 남작 버프'와 함께 진격했다. 양 팀의 전력이 제대로 붙었는데 젠지가 압도적인 실력 차를 증명하며 한 명도 죽지 않고 일방적으로 에이스를 띄웠다.


G2는 경기 24분게 경기를 뒤집기 위해 전원이 바텀 부쉬에 숨어 반전을 노렸지만, 젠지가 전략을 미리 파악하고 오히려 역공에 성공해 상대를 섬멸했다.


젠지는 31분께 마지막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넥서스를 파괴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중국 LPL의 1시드 징동 게이밍은 같은 리그의 리닝 게이밍을 상대로 2-1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젠지와 징동은 결승전 이전까지 만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