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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023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KBO 리그 5팀이 정해졌다.
두산 베어스는 오늘(14일) 맞붙은 상대 LG트윈스를 이겨야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던 상황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두산은 약 2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두산과 LG가 맞붙었다. 결과는 두산이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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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번 승리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SSG 랜더스·NC 다이노스·두산이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전적 74승 2무 65패로 3위 대열에 껴들었다.
LG를 가까스로 이겨낸 두산은 약 2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하게 됐다.
가을 야구에 진출한 5팀 / 네이버
가을 야구를 하게 된 팀은 총 5팀이다.
1위는 LG 트윈스다. LG는 85승 2무 55패를 기록했다. 2위는 KT 위즈다. KT 전적은 79승 3무 62패다.
공동 3위는 두산과 SSG·NC 등 총 3팀이다. SSG와 NC는 각각 74승 3무 64패, 74승 2무 65패를 기록했다.
가을 야구에 진출할 5팀은 정해졌지만, 아직 순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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