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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 '103세'인 연세대 교수의 충격적 아침 식단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40년째 유지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920년생으로 103세의 나이에도 정정함을 유지하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40년째 유지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형석 교수의 하루와 아침식사 메뉴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은 SNS에 확산되며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 소개된 김 교수의 장수 식단은 다음과 같다.


그의 자택 도우미로 7년째 일하고 있다는 남상욱 씨는 "교수님은 항상 규칙적으로 생활하신다. 점심은 오후 12시 30분에, 저녁은 7시 30분에 하신다"라며 김교수가 식사 시간을 항상 지킨다고 알렸다.


인사이트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심지어 김 교수는 식사 준비를 다 해서 불러도 '아직 10분 남았다'면서 기다릴 정도다.


김 교수의 아침 식단은 생각보다 단조로운 편이다.


김형석 교수는 "자연 채식이고 비교적 여러 가지 채소를 먹는다. 호박죽을 조금 먹고 그다음 감자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유는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다. 칼슘도 많고 뼈가 튼튼해지지 않냐. 계란 반숙도 하루에 하나쯤 꾸준히 먹는다. 40년째 아침 식사를 똑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교수는 이 식단의 장점에 대해 "음식 만드는 사람도 편하고 나도 먹을 때 고생 안 하도 된다. 맛이 한결같으니까 좋다. 무엇보다 속이 편하니까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신 점심과 저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는다. 식사는 될 수 있는 한 오래 먹는다"라고 언급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서 103세까지 저리 정정하신 건가", "건강한 장수의 비결", "항상 규칙적이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시는 교수님 대단하세요", "소식이 진짜 중요한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전국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북 무주가 꼽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구병)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1100명(15.8%), 여성은 5822명(84.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으며, 2022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북 무주군이 7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