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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김치볶음밥'을 시켜봤습니다...SNS서 난리 난 사진 한 장

일본 여행을 떠난 누리꾼이 한 식당에서 김치볶음밥을 시켰다가 김치 덮밥에 가까운 요리를 마주하고는 분노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엔화 가치 하락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일본으로 여행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도 가까운 일본에서 힐링을 즐긴 국내 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각종 SNS에 일본 여행 인증샷이 올라오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일본 식당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을 들려줬다.


인사이트일본 한 식당서 A씨에게 제공한 김치볶음밥 / X


지난달 30일 누리꾼 A씨는 "일본 음식 때문에 속 느글거리는 와중 김볶밥 있길래 냅다 시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밋밋한 일본 음식을 먹다가 지친 A씨는 감칠맛 도는 김치볶음밥이 굉장히 먹고 싶어진 것이다.


하지만 A씨가 마주한 건 새빨간 김치볶음밥이 아닌 '김치 덮밥'에 가까운 요리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간장으로 베이스를 한 듯한 볶음밥에 생김치가 올린 채로 음식이 나오자 A씨는 어이없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A씨는 김치 덮밥에 가까운 음식 사진을 공개하며 "이XX 씨X 장난하나"라고 시원하게 욕설을 뱉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은 "이러다 일본에서 한국 음식점 가는 거 아니냐. 저도 느끼해서 김치찌개 시늉내는 김치나베 먹으러 가고 그랬다. 한인타운 가시는 거 추천"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불닭맵기가 기본인 여자한테는 조금 힘겨웠다. 추천 감사하지만 저 비행기 탄다 이제. 진짜 김찌의 나라로 쮸고"라며 귀국했음을 알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양이 적은 게 더 화를 돋운다", "차라리 김치를 따로 주지 그러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