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에 광대+턱 주먹으로 내려치며 '셀프 증명'한 스튜어디스 출신 유튜버
스튜어디스 출신 여성 유튜버가 자기 턱·광대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다소 과격한 방법으로 성형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스튜어디스 출신 여성 유튜버, 성형 의혹 해명하려고 자기 턱·광대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엑스레이(X-Ray) 촬영, 돼지코 만들기 등 예쁜 여성은 조금만 유명해져도 성형 의혹에 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스튜어디스 출신인 여성 유튜버도 구독자가 증가하자,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그런데 이 여성, 성형 해명을 조금 과격하게 해서 이목을 끌었다.
여성은 성형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턱·광대를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렸다. 영상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업로드 8개월이 지났는데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범비 MUKBANG'에 "[Q&A] 몸무게? 승무원? 관리? 성형? 나이? 직업? 다 알랴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 A씨는 구독자 1만 명 기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키·몸무게·대학 전공·성형 여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성형 여부'다.
눈·코·입 등 의혹 생기지 않게 모조리 해명..."입술·턱 끝 필러는 4~5년 전에 동네 공장형에서 맞았다"
A씨는 "일단 턱이랑 광대는 제 것이다"라며 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렸다.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기도 했다.
그는 자기도 아팠는지 "아 아파"라며 과격한 행동을 중단했다. 이어 "눈은 안 했다"라며 "코 수술도 20대 초반에 했다가 다 뺐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 달 전(2022년 12월)에 다시 코끝을 세웠다"며 "그래서 붕어빵 영상 때부터는 코가 좀 높아졌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다른 부위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A씨는 "입술·턱 끝 필러는 4~5년 전에 동네 공장형에서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귀·이마 등을 제외한 얼굴 전 부위에 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 셈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 믿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곳도 꼬투리 잡힐까 봐 싹 다 말하네", "진짜 화끈하시네 ㅋㅋㅋ 저건 진심 펀치다"고 말했다.